본문 바로가기

무리뉴7

김민재 토트넘 이적 급물살... 프리미어리그 진출 가능성↑ 김민재(베이징 궈안)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행이 급물살을 타기 시작했다. 유럽 축구 이적 시장에 정통한 관계자는 15일 "김민재의 이적과 관련해 베이징 궈안과 토트넘 구단의 협상이 진행되고 있다. 두 구단 모두 이적에 긍정적" 이라면서 "토트넘은 1,200만 유로(한화 160억원)의 이적료를 제시한 반면 베이징은 이보다 높은 1,700만 유로(한화 230억원) 정도를 제시해 양측이 조율하고 있는 중"이라고 보도 했다. 한편, 김민재 영입은 토트넘 구단 고위층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했다는 후문이다. 토트넘은 올 시즌 적잖은 수비 불안에 시달리고 있는데, 아시아에서도 손꼽히는 기량을 갖춘 김민재의 영입을 통해 이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것이다. 게다가 토트넘의 중앙 수비 자원 가운데 하나인 얀 베르통언이 올.. 2020. 7. 15.
맨시티, 챔피언스리그 출전정지 징계 철회! 맨체스터시티는 지난 2월 유럽축구연맹(UEFA)의 재정적 페어플레이(FFP) 규정을 어겼다는 이유로 향후 2시즌 동안 UEFA 주관 대회에 참가할 수 없다는 징계를 받았다. 이로 인해 구단 측은 챔피언스리그(UCL) 불참으로 인한 재정적 타격과 핵심 선수들의 이탈도 피할 수 없는 상황에 놓이게 되었다. 하지만 맨체스터시티는 스포츠중재재판소(CAS)에 항소했고, 결국은 구단의 주장이 받아들여졌다. CAS는 13일(한국시간) '맨시티는 스폰서 수익을 조작하지 않았다. 다만 UEFA 당국에 협조하지 않은 것'이라는 결론으로 휴럽대항전 금지 징계는 철회되었고, 본래 3,000만 유로를 지불해야했지만 징계가 전면 철회되면서 이제 1,000만 유로의 벌금만 지불하게 되었다. 이에 대해 맨체스터시티 감독 펩 과르디올.. 2020. 7. 15.
토트넘 셰필드에 3-1 패배, 손흥민 리그 9호 도움 영국 셰필드에 위치한 브라몰 레인에서 펼쳐지는 2019-2020 시즌 잉글랜드 프리리미어리그(EPL) 32라운드 경기에서 토트넘이 셰필드 원정 경기에서 3대 1로 완패하였다. 오늘 패배로 토트넘은 리그 9위로 떨어지게 되었고, 셰필드 유나이티드는 리그 7위로 올라서게 되었다. 토트넘은 높은 점유율로 경기를 공략하였지만 셰필드의 밀집된 수비를 뚫기에는 역부족이었고, 오히려 상대의 역습을 막아내지 못하고 무너지며 3골을 허용했다. 사실 지금까지 토트넘은 공격적인 팀보다 밀집된 수비를 하는 팀들에 약한 모습을 보여오기도 했다. 오늘 토트넘은 공격과 수비 전체적으로 문제점이 많았다. 점유율은 셰필드에 비해 2배이상 높았지만, 슈팅정확도나 패스정확도 모두 좋지 못했다. 수비 또한 선수들간의 소통이 잘 이루어지지 .. 2020. 7. 3.
해리 케인 이적?! 토트넘, 어떻게 할까... 영국 현지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 FC 소속 해리 케인(26)이 올여름 다른 팀으로 이적할 것이라는 보도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4일(한국시간)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해리케인은 토트넘이 유럽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하지 못할 경우 올여름 이적할 팀을 찾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그리고 영국 골닷컴에서는 케인은 조세 무리뉴 감독 체제에서 토트넘의 리빌딩 기간을 기다리지 못한다며 '케인은 올여름 맨유 이적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케인이 프리미어리그 등 각종 우승컵에 목마른 상태고, 토트넘이 유럽 챔피언스리그 진출권 획득이 사실상 힘들어지면서 이적설에 불이 붙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또, 영국 더선은 마우리시우 포체티노 전 토트넘 감독이 솔샤르 감독을 대신해 맨유 사령탑을 맡을 경우.. 2020. 3. 5.
바르셀로나, 사디오마네 영입준비..?! 손흥민 리버풀 이적가능성은? 영국 현지 매체들이 리버풀의 사디오 마네가 바르셀로나로 이적할 가능성을 제기 하면서 구체적인 이적료까지 제시하고 있다. 현재 리버풀에서 에이스로 활약하고 있는 마네는 31경기 15골 1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전성기를 달리고 있으며, 마네의 현재 시장 가치는 1억 5천만 유로, 한화로 약 2000억원 정도의 가치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25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는 마네를 영입하려면 3500억을 준비해야 한다"고 보도 했다. 그 이유는 바르셀로나가 예전 리버풀에서 필리페 쿠티뉴(바이에른 뮌헨)를 영입하는 과정에서 상호 간에 합의하에 향후 3년 안에 리버풀 선수를 영입하려면 막대한 추가 금액을 지불해야 한다는 조항을 만들었기 때문이다. 즉 바르셀로나는 마네를 영입하기 위해 최소 35.. 2020. 2. 28.
무리뉴 “공격수 없어...” , 영국 전문가들 “핑계일 뿐” 토트넘은 지난 22일 21시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펼쳐진 첼시와의 경기에서 2-1로 패했다. 무리뉴 감독은 첼시의 압박에 맞서 5백 전술로 수비적인 전략을 펼쳤다. 하지만 전반 15분 올리베에 지루(첼시)에게 선제골을 먹혔고, 무리뉴 감독은 한골 뒤쳐지고 있는 상황에서 전술에 변화를 주지 않은 채, 경기 중간 중간에 망연자실한 모습들을 보여 주면서 결국 경기에 지고 말았다. 경기가 끝난 뒤 무리뉴 감독은 “우리 선수들은 병원에 있다. 손과 케인이 요리스가 조기 복귀했던 것처럼 빨리 회복해 4월에는 함께 경기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부상으로 핵심 자원을 두명이나 잃은 무리뉴 감독은 상황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했다. 계단을 올라야 할 토트넘 입장에서는 이제 지금 자리를 지키는 것 .. 2020. 2. 26.
SON없는 토트넘, 첼시에 패배... 2020년 2월 22일 21시 30분(KOR) 램파드 감독이 이끄는 첼시와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이 맞붙었습니다. 결과는 2대1 토트넘의 참패로 끝났습니다. 이 경기로 첼시는 승점 3점을 챙겨 합산 44점으로 4위를 지킬 수 있게 되었고, 토트넘은 승점을 얻지 못해 합산 40점으로 5위에 머물게 되었습니다. 첼시는 이날 올 시즌 주전으로 활약 중인 태미 에이브러햄을 벤치로 내리는 대신, 올리비에 지루를 선발로 내세웠습니다. 그리고 지루의 선제골과 알론소의 추가골로 승리를 거머쥐었습니다. 이로써 램파드 감독의 첼시는 올 시즌 무리뉴 감독의 토트넘에 원정경기, 홈경기 두 번 모두 패배를 안겨 주었습니다. 반대로 토트넘은 케인과 손흥민의 부상이라는 악재 속에 베르흐베인을 원톱으로 앞세웠고, 라이프치히전에.. 2020. 2.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