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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이적2

메시 이적, 지금까지 상황 정리 스페인 프로 축구의 전설 리오넬 메시가 26일 바르셀로나 구단에 팩스를 보내 계약 종료를 공식 요청했다. 메시는 계약상 매 시즌이 종료되는 시점인 6월에 즉시 계약을 파기하는 조항을 발동할 수 있다.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6월이 아닌 8월에 시즌이 끝나면서 이 조항의 발동 요건에 대한 이견이 생긴 상태다. 바르셀로나 측은 해당 조항이 애초 6월까지였기 때문에 지금은 효력을 잃어 계약 기간이 2021년 6월까지 유효하며, 바이아웃(최소 이적료) 7억유로(약 9830억원)를 지급해야만 이적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메시는 라리가 종료 시점에 이적 의사를 밝히면 문제가 없다고 주장해 법적 공방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곧 회동을 가질 예정인 바르셀로나 이사회 일각에서는 바르토.. 2020. 8. 29.
메시, 바르셀로나와 작별...? 메시가 바르셀로나와의 미래를 고민 중이다. 2005년 바르셀로나에서 프로로 데뷔한 리오넬 메시는 16년째 원클럽맨으로 활약 중이다. 그러나 최근 메시와 구단 사이에 이상한 기류가 포착됐다. 감독 문제 및 클럽의 운영 정책에 대한 불만으로 메시와 이사진간의 갈등이 고조되면서 그가 팀을 떠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기 시작했다. 한편, 스페인 라디오 방송 '카데나세르'는 지난 3일(한국 시간) 메시가 재계약 협상을 중단했고, 계약 만료 시점인 2021년 6월에 팀을 떠나기로 결심했다고 보도했다. 구단 내외부에서 벌어지는 일들에 만족할 수 없었던 것이 그 이유였다. 팀에서 함께 뛰었던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 안드레스 이니에스타(비셀 고베), 사비 에르난데스(알 사드 SC, 감독) 등이 떠난 자리를 필리페 .. 2020. 7.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