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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2

김민재 토트넘 이적 급물살... 프리미어리그 진출 가능성↑ 김민재(베이징 궈안)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행이 급물살을 타기 시작했다. 유럽 축구 이적 시장에 정통한 관계자는 15일 "김민재의 이적과 관련해 베이징 궈안과 토트넘 구단의 협상이 진행되고 있다. 두 구단 모두 이적에 긍정적" 이라면서 "토트넘은 1,200만 유로(한화 160억원)의 이적료를 제시한 반면 베이징은 이보다 높은 1,700만 유로(한화 230억원) 정도를 제시해 양측이 조율하고 있는 중"이라고 보도 했다. 한편, 김민재 영입은 토트넘 구단 고위층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했다는 후문이다. 토트넘은 올 시즌 적잖은 수비 불안에 시달리고 있는데, 아시아에서도 손꼽히는 기량을 갖춘 김민재의 영입을 통해 이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것이다. 게다가 토트넘의 중앙 수비 자원 가운데 하나인 얀 베르통언이 올.. 2020. 7. 15.
황희찬, 마침내 빅리그 입성... 라이프치히 행 황희찬이 분데스리가 라이프치히로 이적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독일 스카이스포츠는 30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의 황희찬이 독일 분데스리가 RB라이프치히와 계약을 마쳤다"고 보도했다. 라이프치히가 첼시로 이적하게 될 티모 베르너의 대체자로 황희찬을 영입했다는 것이다. 당초 이적료는 1000만 유로, 한화로 약 130억원 정도로 책정되었지만,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몸값이 상승하여 현재 확정된 이적료는 1500만 유로, 한화로 약 200억원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옵션에 따라 1800만 유로, 한화로 약 242억원 까지 오를 수 있다고 밝혔다. 황희찬이 본격적으로 유럽 빅리그 팀들의 관심을 받기 시작한 것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였다. 당시 그는 세계 최고의 수비수라고 인정받는 버질 반 다.. 2020. 7.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