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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SUE/스포츠25

맨시티, 레알마드리드 상대로 2-1 원정 승!! 맨체스터시티가 레알마드리드를 꺾고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에 가까워졌다. EPL 리그 2위를 달리고 있는 맨체스터시티는 27일 오전5시 (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레알마드리드 홈구장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19-2020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레알마드리드를 2-1로 격파했다. 이로써 맨체스터시티는 다음달 17일 자신들의 홈에서 펼쳐지는 16강 2차전에서 무승부만 기록하더라도 8강 진출이 확정된다. 양팀은 득점없이 전반전을 마친 가운데 후반 15분 레알마드리드의 이스코가 선제골을 터뜨리면서 경기에 불이 붙기 시작했다. 곧바로 반격에 나선 맨체스터시티는 후반 33분 가브리엘 제주스의 동점골로 레알마드리드를 몰아 붙이기 시작했고, 후반 38분 왼쪽 패널티 지역을 돌파하던 라힘스털링(.. 2020. 2. 27.
레반도프스키 ‘1골 2도움’ , 바이에른 뮌헨 3-0으로 첼시 격파 분데스리가 1위 바이에른 뮌헨이 26일 5시(한국시간)에 영국 런던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원정 경기에서 1골 2도움으로 최고의 활약을 펼친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를 필두로 첼시에 3-0으로 이겼다. 이로써 내달 19일 홈에서 펼쳐질 2차전을 남겨둔 뮌헨은 8강 진출에 매우 유리한 고지에 서게 되었다. 뮌헨은 경기 내내 60% 이상의 점유율을 확보 했고, 슈팅 갯수와 유효 슛팅 또한 첼시 보다 두배 앞섰다. 전반은 첼시와 뮌헨 두팀 모두 득적없이 마무리 했다. 하지만 후반부터 분위기가 바뀌기 시작했다. 후반 6분 레반도프스키는 수비 뒷공간을 파고드는 나브리에게 정확하게 패스를 찔러 주었고, 나브리는 침착하게 골로 마무리 지었다. 또, 후반 9분에는 레반도프스키.. 2020. 2. 26.
바르셀로나 나폴리 원정서 ‘씁쓸한 무승부...’ 바르셀로나는 26일 5시 (한국시간) 이탈리아 산 파올로에서 나폴리를 상대로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을 펼쳐 1-1로 무승부를 거두었다. 바르셀로나는 이탈리아에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입국 부터 강한 검역으로 피로감이 있었고, 그만큼 긴장한 상태에서 경기를 치르게 되었다. 그 여파인지 바르셀로나는 평소처럼 부드러운 전개나 화끈한 경기력을 펼치지 못했고, 점유율은 앞섰으나 충분한 슛팅을 하지 못해 득점에 이르지 못했다. 바르셀로나는 전반 내내 70%의 점유율을 유지 하며 상대의 빈틈을 노렸지만 결정적인 패스가 수차례 제대로 연결되지 못했고, 단 한차례도 유효슛팅을 기록하지 못했다. 오히려 전반 30분 나폴리에게 허를 찔리며 1-0으로 경기를 끌려가게 되었다. 하지만 바르셀로나는 쉽게 물러서지 않.. 2020. 2. 26.
무리뉴 “공격수 없어...” , 영국 전문가들 “핑계일 뿐” 토트넘은 지난 22일 21시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펼쳐진 첼시와의 경기에서 2-1로 패했다. 무리뉴 감독은 첼시의 압박에 맞서 5백 전술로 수비적인 전략을 펼쳤다. 하지만 전반 15분 올리베에 지루(첼시)에게 선제골을 먹혔고, 무리뉴 감독은 한골 뒤쳐지고 있는 상황에서 전술에 변화를 주지 않은 채, 경기 중간 중간에 망연자실한 모습들을 보여 주면서 결국 경기에 지고 말았다. 경기가 끝난 뒤 무리뉴 감독은 “우리 선수들은 병원에 있다. 손과 케인이 요리스가 조기 복귀했던 것처럼 빨리 회복해 4월에는 함께 경기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부상으로 핵심 자원을 두명이나 잃은 무리뉴 감독은 상황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했다. 계단을 올라야 할 토트넘 입장에서는 이제 지금 자리를 지키는 것 .. 2020. 2. 26.
리버풀 ‘리그 18연승 행진’ 2019-2020 프리미어리그 무패로 선두를 지키고 있는 리버풀이 18연승을 기록했다. 리버풀은 25일 5시(한국시간) 안필드에서 펼쳐진 웨스트햄과의 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이로써 리버풀은 맨체스티가 보유한 리그 최다 18연승 기록과 동일한 기록을 이루었다. 또, 현재 2위를 달리고 있는 맨체스터시티와는 격차를 22점으로 유지하고 있다. 이제 리버풀은 남은 11경기 중에서 4경기만 승리로 마무리 한다면 올해 리그 우승을 확정 짓게 된다. 반약 리버풀이 이번에 리그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게 된다면 1989-1990시즌 이후 30년만의 첫 우승을 하게 된다. 경기결과를 살펴보면 웨스트햄이 리버풀을 상대로 얼마나 고전했었는지 알 수가 있다. 점유율만 보더라도 리버풀을 70% , 웨스트햄은 30%로 웨스트햄.. 2020. 2. 26.
'황의조 리그 6호골' 아쉬운 패배.. 파리생제르맹 vs 보르도 FC 지롱댕 드 보르도 소속 황의조 선수가 프랑스 최강 파리 생제르맹을 상대로 선제골을 터뜨렸습니다. 2경기 연속 골이자 시즌 6호골이었는데요. 하지만 보르도는 황의조의 선제골에도 불구하고 아쉽게도 4대 3으로 패배하고 말았습니다. 이날 황의조는 78분을 소화했습니다. PSG는 PSG는 리코(GK), 치아구 시우바, 마르퀴뉴스, 베르나, 킴펨베, 케흐러, 디 마리아, 베라티, 카바니, 네이마르, 음바페가 선발로 나섰으며, 보르도는 코스틸(GK), 코시엘니, 베니토, 파블루, 사발리, 크와텡, 오타비우, 바시치, 드 프레빌, 황의조, 칼루를 선발로 기용하며 맞섰습니다. PSG는 전반 3분 네이마르의 슈팅을 시작으로 보르도를 몰아 붙였습니다. 전반 6분에는 케흐러, 10분에는 네이마르의 슈팅이 이어졌습니다... 2020. 2. 26.
SON없는 토트넘, 첼시에 패배... 2020년 2월 22일 21시 30분(KOR) 램파드 감독이 이끄는 첼시와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이 맞붙었습니다. 결과는 2대1 토트넘의 참패로 끝났습니다. 이 경기로 첼시는 승점 3점을 챙겨 합산 44점으로 4위를 지킬 수 있게 되었고, 토트넘은 승점을 얻지 못해 합산 40점으로 5위에 머물게 되었습니다. 첼시는 이날 올 시즌 주전으로 활약 중인 태미 에이브러햄을 벤치로 내리는 대신, 올리비에 지루를 선발로 내세웠습니다. 그리고 지루의 선제골과 알론소의 추가골로 승리를 거머쥐었습니다. 이로써 램파드 감독의 첼시는 올 시즌 무리뉴 감독의 토트넘에 원정경기, 홈경기 두 번 모두 패배를 안겨 주었습니다. 반대로 토트넘은 케인과 손흥민의 부상이라는 악재 속에 베르흐베인을 원톱으로 앞세웠고, 라이프치히전에.. 2020. 2.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