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징계1 맨시티, 챔피언스리그 출전정지 징계 철회! 맨체스터시티는 지난 2월 유럽축구연맹(UEFA)의 재정적 페어플레이(FFP) 규정을 어겼다는 이유로 향후 2시즌 동안 UEFA 주관 대회에 참가할 수 없다는 징계를 받았다. 이로 인해 구단 측은 챔피언스리그(UCL) 불참으로 인한 재정적 타격과 핵심 선수들의 이탈도 피할 수 없는 상황에 놓이게 되었다. 하지만 맨체스터시티는 스포츠중재재판소(CAS)에 항소했고, 결국은 구단의 주장이 받아들여졌다. CAS는 13일(한국시간) '맨시티는 스폰서 수익을 조작하지 않았다. 다만 UEFA 당국에 협조하지 않은 것'이라는 결론으로 휴럽대항전 금지 징계는 철회되었고, 본래 3,000만 유로를 지불해야했지만 징계가 전면 철회되면서 이제 1,000만 유로의 벌금만 지불하게 되었다. 이에 대해 맨체스터시티 감독 펩 과르디올.. 2020. 7.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