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트루먼입니다.
로스트아크는 스마일게이트에서 만든 MMORPG로 다양한 클래스와 클래스별로 전직 가능한 직업군이 별도로 존재하며,정성스러운 운영 방식과 만족스러운 콘텐츠 방향성으로 꾸준히 PC방 점유율 순위권에 머물고 있는데요.
이번 포스팅을 보시고 로스트아크를 이제 시작하시는 분이나 새로 입문하시는 분들 모두에게
어떤 직업을 키워야 할지 선택하는 것에 있어 좋은 참고 자료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로스트아크 직업인구수 순위 통계는 로아와 사이트를 참고했으며,
카양겔 노말을 갈 수 있는 1475레벨 이상을 기준으로 통계하였습니다.
직업 인구순위일 뿐, 절대 직업 성능 순위가 아닙니다!
22위 : 기공사
14,145명 (1.73%)
로스트아크의 다른 무도가 클래스와는 다르게 원거리 기본 공격을 가집니다.
스킬 또한 원거리기가 다수 존재하며, 범위가 넓은 스킬도 많습니다.
근/원거리 스킬이 나뉘어있어 컨텐츠별로 스타일에 변화를 주는 방식입니다.
컨텐츠와 직업각인에 따라 플레이 방식은 달라지지만 기본적으로 금강선공 효과와 함께
고효율의 자체 공증 버프로 한방 딜을 노리는 클래스입니다.
21위 : 데빌헌터
14,704명 (1.80%)
데빌헌터의 아이덴티티는 '퀵 스탠스' 입니다.
로스트아크의 다른 클래스는 하나의 무기와 스킬 슬롯 8개만을 사용할 수 있지만, 데빌헌터는 핸드건, 샷건,
라이플 세 가지 무기를 전환하며 사용할 수 있으며 스킬 슬롯은 핸드건 8개, 샷건 4개, 라이플 4개로 16개입니다.
기본 무기인 핸드건은 비교적 넓은 범위를 빠르게 타격할 수 있고, 샷건은 가까이 있는 적에게 강력한 피해를 줄 수 있으며, 라이플은 멀리 있는 적을 견제할 수 있습니다.
20위 : 호크아이
16,262명 (1.99%)
긴 사거리와 강력한 무력화, 위치에 구애받지 않고 원하는 장소에서 딜을 넣을 수 있는 편한 딜 구조가 특징입니다.
다만, 카운터나 아이덴티티 게이지 수급, 그리고 각성기인 골든 아이 명중을 위해
근접전이 일부 강요되는 경향이 있었던지라 활잡이라는 컨셉 면에서는 평이 좋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다양한 로스트아크 본서버 패치로 인해 근접전 강요 문제가 상당부분 해소되었고,
주력 스킬의 트라이포드에 치명차 피해 증가가 주는 피해 자체 증가로 변경되어 자체 딜량도 크게 증가하였습니다.
19위 : 아르카나
18,099명 (2.21%)
전형적인 하이 리스크 하이 리천 직업.
높은 딜을 가지고 있지만 작은 실수 하나하나가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적의 공격으로부터 잘 살아남으며 스택트 - 루인 시스템을 잘 이해하고 조건에 따라 카드와 스킬들을 적절하게 활용하는 아르카나는 딜러로써 활약할 수 있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 파티에서 매번 죽어있는 민폐일 뿐입니다.
손이 따라주면 재미와 딜링을 둘 다 충족할 수 있으나,
그럼에도 로스트아크에서 난이도가 과하게 높다는 평가가 많아 비인기 클래스에 속합니다.
18위 : 블래스터
19,320명 (2.36%)
딜레이가 긴 스킬들이 많고 이동기가 구린 대신 그 대가로 원거리 클래스 중에서는 가장 튼튼합니다.
캐릭터의 기본 스펙이 높고, 무력과 방깎 등의 유틸 또한 뛰어난 편이라
로스트아크 내에서 나름 파티 수락률도 준수하고 팀원들이 느끼는 성능도 무난합니다.
17위 : 서머너
21,867명명 (2.67%)
로스트아크의 소환수를 사용하는 원거리 지속 딜러.
기존 매혹 세트를 바탕으로 플레이하는 서머너는 한계가 명확하여 고점으로 갈수록 투자 효율이 크게 떨어져
천장을 일찍 만나는 클래스였지만, 환각에 극신속을 바탕으로 세팅할 경우 고점을 꽤 높게 끌어올릴 수 있어
현재는 고점도 크게 꿇리지 않는, 소환수 방생딜로 딜로스가 거의 없으면서 비교적 난이도가 쉽다는 장점이 조명받아
충분히 무난한 원거리 딜러라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16위 : 디스트로이어
24,767명 (3.03%)
전반적으로 속도가 느리지만 조건이 충족된다면 강력한 한방딜을 자랑하는 클래스입니다.
하지만 그 강력한 한방딜을 넣기위한 조건이 까다롭다 수준을 넘어선 불합리의 극치라
운영 난이도가 상당히 높기 때문에 이 딜구조에 대한 로스트아크 디트유저들의 불만이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그러나 전 클래스 최고의 무력화, 파괴 성능을 보유 했다는 것은 변하지 않습니다.
15위 : 데모닉
25,486명 (3.12%)
데런으로써의 정체성에 특화된 로스트아크의 암살자 클래스.
어느 각인을 채용하든 난이도가 낮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다른 직업들이 상향을 받는 와중 별로 상향을 받지 못하다보니,
한계가 명확한 직업이란 평가를 받기도 합니다.
14위 : 버서커
28,157명 (3.44%)
대검을 사용하는 로스트아크의 근접 딜러.
뿌리 직업이 전사이기 때문에 타격감이 좋고 조작감이 묵직합니다.
대검 전사라는 컨셉 답게 딜링 스킬의 구성이 기복 없이 무난하지만,
꾸준한 지속딜이나 순간적인 폭딜이나 어느 한쪽으로 특화된 부분이 없이 중간을 유지하는
스탠다드형 딜러라는 점 때문에 질리기 쉽다는 평도 있습니다.
13위 : 스트라이커
29,736명 (3.63%)
스킬 구성은 배틀마스터와 거의 흡사하나 각 스킬들의 성능과 범위, 모션 등에 미묘한 차이가 있습니다.
가장 큰 차이점은 배틀마스터의 장점과 단점을 뒤집은 모습을 가지고 있는 점인데,
오의스킬을 버리고 기본기를 취하는 배마와 달리 스트라이커는 기본기가 상당히 부족한 대신
오의스킬이 매우 강력한 필살기 위주의 로스트아크 캐릭터입니다.
12위 : 리퍼
30,082명 (3.68%)
다양한 이동 관련 스킬로 능수능란 하게 움직이며
자신에게 유리한 포지션을 잡고 사정없이 딜을 몰아치는 클래스.
등 뒤에서 덮치는 암살자의 이미지에 맞게 딜 구조 역시 '백어택'이 중심이 됩니다.
리퍼는 낮은 저점 대신 높은 고점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시간이던 돈이던 계속 투자하면 투자할 수록 높은 딜량을 뽑아낼 수 있습니다.
11위 : 배틀마스터
30,805명 (3.77%)
전광석화와 같은 속도로 손발을 자유 자재로 사용하는 로스트아크의 클래스입니다.
빠른 동작과 다양한 체술 공격을 두루 갖추고 있기 때문에 순식간에 적을 타격하여 띄운 후
화려한 공중 콤보를 이어 갈 수 있고, 기동성 좋은 스킬들을 다수 보유하고 있습니다.
최상급 파티 시너지와 쉬운 조작 난이도, 고정세팅 후 강력한 딜링, 황금밸런스 육각형 능력치가
배틀마스터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10위 : 인파이터
33,717명 (4.12%)
전반적으로 압도적이거나 뒤떨어지는 부분 없이
밸런스가 잘 잡힌 올라운더형 로스트아크 클래스라고 평가받습니다.
다만, 이는 곧 특출난 부분 없이 애매하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높은 체방, 활용도 높은 회피기, 누적 무력화, 타격감과 재미, 크게 중요하지 않는 내실 등이
특징이자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9위 : 스카우터
38,035명 (4.65%)
기술 스카우터든 유산 스카우터든 일단 주력기들로 쓰이는 기술들 중 다단 히트로 짤딜이 들어가며
무력화가 최소 중 이상이면서 다단히트로 들어가는 스킬이 적어도 3개는 들어가고,
빠르게 무력화를 넣어야 할 때 무력화가 최상인 '명령 : 파이널 익스플로전'을 써줄 수도 있기에,
지속 딜을 위주로 하는 로스트아크의 무력화 딜러라고 할 수 있습니다.
8위 : 창술사
47,816명 (5.84%)
창술사는 근접 캐릭터 치고는 상당히 넓고 긴 리치를 가지고 있으며
덕분에 원거리/근거리 차별 문제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습니다.
애니츠 캐릭터 답게 체력과 방어력이 높은 편이라 쉽게 눕지 않는 편이고,
난무 스탠스의 경우 뛰어난 부위 파괴력과 무력화를 다 갖추었기 때문에
다양한 상황에서 안정적인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7위 : 도화가
48,452명 (5.92%)
로스트아크의 3대 서포터 클래스 중 하나.
전형적인 서포터인 만큼 파티 선호도가 높지만 스킬 구성이 기존 서포터인
바드, 홀리나이트에 비하면 수동적이라 운영 난이도는 높은 편입니다.
6위 : 블레이드
49,900명 (6.10%)
로스트아크의 암살자 클래스 중에서 마검사에 가까우며,
단검 두 자루와 장검을 이용하여 적을 상대하는 클래스입니다.
스킬의 이펙트를 보면 굉장히 날렵한 클래스 같지만 실제로는 차징과 홀딩 스킬 위주로 이루어져 있고
특화 위주의 세팅을 하기에 보기와는 다르게 약간의 답답함이 있는 클래스입니다.
하지만 공이속과 백헤드 시너지를 가지고 있으며 잔재, 버스트 어느 각인 상관없이
높은 딜량을 보여주기에 앞의 단점은 사소한 단점에 불과합니다.
5위 : 홀리나이트
52,611명 (6.43%)
로스트아크 전사계열의 최초의 추가직업이며,
최초의 딜러와 서포터를 겸하는 하이브리드 클래스이기도 하고,
최초의 지원가 추가 직업 이기도 합니다.
출시 초기부터 가장 비슷한 역할을 공유하는 바드와의 큰 차별점은 생존력과 범용성입니다.
바드는 작정하고 공격력과 방어력 중 하나의 역할에 집중하면 홀리나이트로서는 따라갈 수 없는 성능을 보입니다.
4위 : 워로드
54,449명 (6.65%)
든든한 국밥같은 딜러로,
높은 개인 생존력과 넬라시아의 기운을 이용한 순간 파티 케어력,
좋은 시너지로 인해 구인구직이 잘되는 소위 인식수저 직업입니다.
워로드는 기본적으로는 원한 각인을 채용하는 딜러에 속하지만,
딜러들 중에서 팀원 서포트 능력이 서포터에 비견될 정도로 고성능입니다.
3위 : 소서리스
59,647명 (7.29%)
전형적인 정통 마법사 컨셉의 원거리 광역 딜러 클래스로
2022년 3월 기준 로스트아크 최고의 딜러 클래스 중 하나로 평가받습니다.
환류도 타 직업에 비하면 딜적으로 크게 밀리지 않는데,
특히 점화 소서리스의 경우 전 클래스 1위를 다투는 순간폭딜로 다양한 컨텐츠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2위 : 건슬링어
62,033명 (7,58%)
데빌헌터의 상위 호환이라는 평가가 주류이다.
출시 초기에는 로스트아크의 '여자 데헌'이라고 불릴 정도로 성능이 좋은 편은 아니었으나
거듭된 패치로 로스트아크 최고의 딜러 자리에 오르게 되었다.
압도적인 성능 덕분에 2022년 기준 전체 유저 수 중 2위, 딜러 유저 수 중 1위를 기록하고 있지만
과거의 리퍼가 겪은 높은 세팅 비용과 같은 직업 내의 스펙 경쟁으로 레이드 취업이 마냥 쉽지만은 않다.
1위 : 바드
98,078명 (11.99%)
모든 게임이 마찬가지지만, 힐러 계열이다보니 로스트아크에서도 솔플에 불리하고 파티플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한 때 같은 서포터인 홀나를 제외하고는 순수 지원가 분야에 대체 직업군이 사실상 없었으며,
신규 서포터 클래스 도화가가 출시된 후에도 여전히 클래스 대비 서포터 인구수는 적은 편이기 때문에
높은 파티 선호도로 더더욱 부각되는 메리트입니다.
직업군의 수가 너무 많기 때문에 포스팅 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릴거라 생각은 했지만
저의 포스팅을 읽는 분들에게 더 명확하고 가치 있는 내용을 전달해드리기 위해
처음 생각했던 것보다 시간이 더 많이 걸렸네요ㅎㅎ
긴 글 읽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구요~
부디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포스팅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그럼 지금까지 "로스트아크 직업인구수 TOP22"
트루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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